2022년 10월 18-21일 회복력+해방 워크숍

회복력+해방 워크숍 

2022년 10월 18-21일 (총 26시간)

마리아 전도자 수녀회 FMM, 강원도 홍천 

 

고통을 재현하지 않고 발산하기

억압의 역동을 알아차리고 중단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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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중에서

 한 사람의 아름다움과 선함을 믿어주는 일로 방향을 바꾸어 보는 것,

그런 힘들을 선택하는 것, 시선을 바꾸어 봐야겠다. 

최근의 경험이 과거에서 영향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전에 질문 자체를 이해하고 싶지 않았던 반발심과 저항심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열려있으며 만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동료와 함께 연습하며 자신감이 점점 쌓이고 있음을 확인한다.

여기에 머무는 자체가 평화롭다. 이 공간 안에 에너지가 모임을 느낀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나에게 신선하게 느껴졌다.

내가 지닌 내면의 힘을 알아차리며, 다른 사람들, 세상의 사람들이 지닌 그 힘을 알아차리고 싶다.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폭력적인 언어를 쓰고 있음을 동시에 알아차린다.

 

강원도 홍천 워크숍 장소

셋째 날 오후 세션은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들어가 야외에서 진행했습니다.

좋은 듣기 동료로 연습하는 시간

소그룹에서 편견과 특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아차리는 시간

전체로 만나, 경험과 배움에서 알아차려지는 통찰과 지혜를 나눕니다.

공적 삶에서 부당한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목소리 내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다양한 이슈들을 알게 되고, 그 영향과 결과가 어떤 것인지 알아봅니다.

느낌과 생각을 명료하게 적고 전달하는 연습

우리가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막는 것과 그럼에도 해낼 수 있는 힘을 찾아봅니다.

자연 속에서 고요히 머무르며 서로에게 귀기울이며

환기와 현재에 머무르는 연습

나의 핵심자아를 표현하는 연습

하고 있는 생각과 행동을 온전히 멈추고 내 앞의 동료의 선함과 능력을 신뢰하며 듣는 연습

살아있는 배움의 공동체를 위해 애써준 서로에게 포옹 인사를 전하며

3박 4일의 여정을 함께 한 배움의 공동체

3박 4일 여정을 함께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