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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의 문화를 만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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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ating Cultures of Peace and Justice
평화의 문화 만들기 소개

사회 변혁: 양심, 분별과 해방 - 과정 소개

by 평화문화만들기 2021. 10. 12.

2020년 인도네시아 국제훈련, 목소리 내기 활동 중에서

평화, 정의, 생태의 문화를 위해 사회 구조 속에 있는 폭력에 맞선다. 

 

: 연습 내용

1. 우리 자신과 사회 속에 놓인 편견과 특권의 패턴에 도전을 주는 법을 배운다. 
2. 세대를 걸쳐 악순환 되는 억압의 유형을 알아차리고 중단시킨다.  
3. 삶의 좋은 시기에 경험하는 '자신감', 힘든 시기에 경험하는 '확신'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4. 공동체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일에 대해 공동으로 목소리내는 연습을 한다. 
5. 옳은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과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우리 안의 힘을 찾아본다. 


🌿 양심 

사랑과 양심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결정과 상호작용을 통해 모든 삶에 존재하는 변혁의 힘을 알아차리고 신뢰한다. 우리는 그룹으로서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배우고, 새로운 생각을 형성하는 법을 익힌다.습관적으로 동료, 친구, 가족을 다루는 방식에서 편견의 패턴이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알아차리면서, 우리가 맺고 있는 가까운 관계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된다. 옳은 일을 하도록 가로막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때, 서로에게 다가가고 도와줄 수 있는데 좀 더 준비가 되어 있게 된다. 


🌿 억압으로부터의 해방 

평화의 문화 훈련을 통해 이해가 점점 확장되어 간다. 우리 자신과 사회 속에 놓인 편견과 특권의 패턴에 도전을 주는 법을 배운다. 이를 통해 세대를 걸쳐 악순환 되고 있는 억압을 멈추고자 한다. 지구 상의 인류의 생존은 사람들과 자연세계에서 만들어가는 평화와 정의를 만들어가는 우리들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사랑과 양심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를 확인하며 편견과 특권에 도전을 주는 것에 성공한 이야기들을 연구한다. 

🌿 분별 

우리는 맹목적인 믿음이 아닌 실험하며 이 일을 만들어 간다. 매순간 삶이 지닌 변혁의 힘을 알아차리고 사랑과 양심에 귀 기울이고 그것에 따라 살아가는 법을 실험한다. 양심에 따라 살기 위해 공적 자유가 필요하다. 그때야 자유에 대한 진정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일상의 결정과 상호작용에 변혁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삶의 요구와 도전을 마주하는 일에 준비되어 있고 참여 가능할 때 가능하다. 피드백을 교환하는 일은 우리가 자기 중심주의나 맹목적 믿음에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사랑과 양심을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는 다시 창조되는 평화의 문화,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개인적인 깨달음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를 위해 그룹으로서 피드백을 교환하고 서로를 통해 얻은 통찰과 방향을 확인한 것을 기록하는 법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