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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힘 워크숍

2022년, 여름 열린 모임 <선한 힘 이야기>

by 평화문화만들기 2022. 8. 23.

< 선한 힘 이야기 > 워크숍 

2022년 8월 23일 

: 이야기를 통해 선한 힘과 삶이 지닌 힘을 알아차리는 시간 

 

 

희망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닌 누군가가 씨앗을 심고,

누군가가 정성껏 돌보고 키워간다는 말을 선물로 가져가고 싶다. 

- 참가자 소감 중에서 

 

"희망의 씨앗"  이야기 중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체첸에서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나쁜 소식이었다. 사마스키가 다시 공격 받았고, 세르노보스크는 함락되었다.

유치원이었던 그 건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됐다.

견고했던 아카시아 나무들이 사라졌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완전히는 아니었다.

...

희망의 상징하는 몸짓으로 포즈를 취하며

 

참가자 소감

 

- 희망의 씨앗. 멀리 있는 곳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있는 곳에서 바라보고 키울 수 있어야 한다. 많은 모임을 줌으로 하는데 이 워크숍이 남다르고 특별하다. 참 매력적이다.

 

- 늘 일상에서 워크숍때 처럼 지내지 못한다. 그 때처럼 소통하고 공감하지 못한다. 그 때의 기억을 복습하는 마음으로.이 자리에 오게 되었다. 삶이 지닌 힘은 무엇일까 내가 가진 힘은 무엇일까. 오늘 모인 분들. 계속 되는 과정에서 계속 만나고 싶은 희망이 생겼다. 

 

- 희망 가지는 것은 전쟁을 끝내야 그 다음부터 희망을 시작하는 것 아니고 이미 작은 씨앗에서부터 희망을 찾았던 이야기. 더 큰 변화 가져오기 위해 일단 작은 희망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는 좋은 기회였다. 조그만 작은 행동에서부터 이미 씨앗들 심겨 있다는 것.

 

- 공동체 안에서 어떤 상황에서 희망의 씨앗을 발견한 때 라는 질문을 갖고 이야기 나누면서 나의 여정이 나의 존재가 앞으로 살아갈 누군가에게 또 하나의 희망일 수 있겠구나. 어려움이 있지만 또 이 안에서 우리가 계속 자라나고 잃어버리지 않는 어떤 것들을 키워가면서 우리 뒷세대와 생명들에게 우리의 삶과 존재가 또 하나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

 

- 소회의실 다양한 분들과 나눔을 통해 도전이 되고 배우이 되었다. 역시 여러 사람의 생각은 내가 깨닫지 못한 것을 일깨워준다. 

 

- 희망은 왜 씨앗부터 시작할까 왜 더디게 걸릴까. 희망의 씨앗. 너무 더디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모두의 얼굴을 보니 이 분들이 이렇게 모여 있으니 희망이라는 것도 생긴다.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다. 

 

- 희망의 씨앗을 우리가 심고 있기는 하구나. 를 느끼는 시간. 삶을 변혁하는 힘을 잊고 있었는데. 자기 돌봄, 타인 돌보기. 그 목록을 이야기 했는데 자기 돌보기 안에 다 연결되어 있다. 지금 하고 있고. 씨앗이 새롭게 일어날 그런 일이 아니라 늘 그렇게 해오고 있는 곳에서 삶을 변혁하는 힘이 있다는 말이 와닿았다. 희망의 씨앗은 일상에서 심어지고 있다.

 

- 퇴근하고 노곤한 시간. 졸음이 오면 어쩌지. 오늘은 졸지 않고. 모두의 이야기가 쏙쏙 들어왔다. 이야기 나누면서 나 자신에 대해 알아차리게 되었고. 내 생활 안에서 변혁하는 힘을 잘 실천하고 있구나. 앞으로가 많이 기대된다. 이런 모임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내 주변에 나 또한 많은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겠다. 

 

- 오늘 이시간 정말 즐거웠다. 나누면서 크게 와 닿았던 것은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것이 변혁하는 힘이 일어났던 순간이 온전히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때. 변화가 일어나고 내가 해야 할 바가 바뀌는 것. 일상에 어떤 순간에 작동되겠구나 분명해져서 고맙고 기쁘다. 희망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닌 누군가가 씨앗을 심고, 누군가가 정성껏 돌보고 키워간다는 말을 선물로 가져가고 싶다. 

 

- 이런 모임일 할 때 뜻을 가진 동료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중요하고 힘을 주는 시간이다. 워크숍 뿐만 아니라, 이 모임에서도 이야기 들으면서 어쨌든 선한 힘 희망의 씨앗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나에게 힘이 된다. 세상을 밝게 하는구나. 

 

- 주제에서 씨앗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는데 씨앗이 엄청 커질 수 있다. 씨앗은 비슷하게 생겼는데 안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데 심고 자라나는 과정을 보며 즐거운 마음이 드니 씨앗에 대해 생각을 해봤는데 변혁하는 힘. 힘은 커야할 것 같은데 씨앗이라는 단어가 극과 극처럼 느껴졌다. 씨앗은 결코 작은게 아니구나. 그 안에 굉장히 많은 것이 있구나.

 

- 동참하고 지켜보는 나누는 사람이 있을 때 희망은 더 강력해지는 구나. 뭔가 혼자 사부작 하지 말고 그런 것들을 주변에 알리고 서로에게 강력한 힘이 되고 전해지고 그런 울림을 만들어내는 것이 이세상에 더 필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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